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태국의 한 소녀가 앓고 있는 괴병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 매체 애플데일리는 태국의 아유타야 주에 살고 있는 한 소녀가 피부에서 계속 피가 나는 괴병을 앓고 있고 이 병으로 인해 학교도 가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소녀의 부모님은 “1월 초에 딸이 경련을 일으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정상이었다. 하지만 두 달 뒤에 눈과 다리, 복부 등의 신체부위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소녀는 이 괴병으로 인해 교복이 피에 젖고, 이를 본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무서워해 휴학을 하고 현재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가 앓고 있는 이 병은 의학적으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병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칠레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다.
[사진=인터넷 게시판]
천 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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