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에 진출했다.
잘츠부르크는 20일 오전(한국시각) 라트비아 리예파야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 2차전에서 리예파야에 2-0으로 이겼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통합전적 3-0을 기록하며 3차예선에 합류했다. 잘츠부르크는 페렌크바로시(헝가리)와 파르티자니(알바니아)의 2차예선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리예파야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 2차전에서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며 결장했다. 잘츠부르크는 베리샤와 베르나르도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완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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