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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부산행'이 개봉일 무려 86만 관객을 동원했다.
21일 자정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0일 개봉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86만 5,203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앞서 유료 시사를 진행했던 '부산행'은 총 143만 817명을 기록, 벌써 140만 관객을 넘어서며 압도적인 흥행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81.0%, 오후 5시에는 예매율 77.9%로 역대급 예매율을 보이며 신드롬 조짐을 드러냈다. 앞서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부산행'은 "역대 최고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이후 '부산행' 배우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유료 시사, 그리고 국내 첫 좀비물의 탄생이라는 이슈들이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관심을 일으켰다.
특히 '부산행'은 2D 외에도 4DX와 스크린X, 그리고 시청각장애인 관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까지 오픈하며 수많은 예비 관객들을 움직이게 했다.
한편 '부산행'은 북미에 이어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차례로 개봉되며 전세계 156개국에 판매돼 국내 뿐만 아니라 수많은 해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개봉일 86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부산행'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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