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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주은이 상의 없이 콘서트를 기획한 배우 최민수에게 분노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녹화에서는 최민수의 단독 행동에 분노한 강주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주 동안 캐나다 친정을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온 강주은은 최민수가 아침을 차려주고 안마를 해주며 호의를 베풀자 "나 없는 사이 사고 친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최민수는 "나는 한국에서 한국스럽게 아주 잘 지냈다. 내가 또 멋있는 아티스트다 보니 음악하며 지냈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고, 불길한 예감이 든 강주은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최민수의 행적을 추적했다.
결국 최민수가 자신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콘서트를 기획하고 개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주은은 "가기 전에 사고치지 말라고 그렇게 신신당부 했는데 또 사고를 쳤다. 공연하는데 필요한 돈은 어떻게 마련했느냐?"며 최민수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엄마가 뭐길래'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민수와 강주은.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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