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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춘시대'의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서로에 대해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 드라마다. 두 달 가까이 촬영을 함께 하며 밀착 동거를 이어 나가고 있는 5명의 여배우들이 서로 부대끼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 한예리 : "믿고 따르는 한예리, 진정 철의 언니"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는 한예리에 대해 "'청춘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말투, 행동 모두 너무나 여성스럽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다고. 눈빛에서 나오는 진지함이 여배우 5인방을 하나가 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한예리가 곁에 있으면 부쩍 마음이 편해지고 단합도 잘 된다고 전했다.
▲ 한승연 : "드라마 대사처럼 '핑크색 다람쥐' 같아"
한승연은 '청춘시대' 5인방 중 서열 2위. 하지만 동생들은 "언니지만 정말 귀여워요. 새초롬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요"라고 밝혔다. "드라마 대사에도 나오는데, '핑크색 다람쥐'가 딱 인 것 같다"며 가만히 있어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에 자신들도 빠져든다고 말했다. 또 "외유내강형이다. 참 단단하게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것 같다"며 믿음도 내비쳤다.
▲ 박은빈 : "'청춘 시대'의 분위기 메이커"
'청춘시대'의 박은빈에 대해서는 "어린 소녀 같다"고 평했다. "항상 밝게 웃고 있고 해피에너지가 넘쳐난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박은빈이 현장에 있으면 분위기가 업(up)된다. 셰어하우스에 송지원이 등장할 때처럼 재미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며 그야말로 '청춘시대'의 분위기 메이커 담당이라 밝혔다.
▲ 류화영 : "성격까지 굿"
'청춘시대' 배우들은 류화영에 대해 "예쁜 외모만큼이나 건강한 에너지가 넘쳐흐른다"며 "연기에도 그 에너지가 함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털털하고 시원한 성격에 동생이지만 언니 같을 때가 많다"는 류화영. 막내인 박혜수는 "나를 너무 사랑해주고 귀여워해줘서 볼 때마다 반가운 언니"라며 류화영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 박혜수 : "보호본능 일으키는 막내 동생"
"촬영장에서 은재의 실수가 오히려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든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게 하는 친구다", "극중 유은재와 싱크로율 120%다. 뭐라도 하나 더 알려주고 싶은 동생이다. 엉뚱한 반전 매력도 있고 보고 있으면 보호본능이 발동한다"고 말할 정도로 막내인 박혜수는 '청춘시대' 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예리는 "혜수가 평소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만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는 격려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청춘시대'의 박혜수, 류화영, 박은빈, 한승연, 한예리(왼쪽부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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