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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시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시은은 유럽의 길거리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남편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컷이었다.
진태현 역시 못 말리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는 "박시은이 남편 힘내라고 보내준 사진이다"면서 "지금 유럽도 더울텐데... 보고싶다. 와이프 빨리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진태현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광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박시은.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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