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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이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약혼 소식을 전하면서 국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란다 커의 약혼남인 에반 스피겔은 미국 10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창업자다. 지난해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에게 스냅챗을 30억 달러(한화 약 3조 2,000억 원)에 팔라는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이를 거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1990년생인 그는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의 자산은 15억 달러(약 1조 6,700억 원)로 평가됐다.
한편 미란다 커는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과 2013년 이혼 후 숱한 염문설에 휩쌓였다. 이후 2014년 뉴욕 한 명품브랜드 행사장에서 에반 스피겔과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에반 스피겔과 미란다 커. 사진 = AFP 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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