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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다저스가 스트라스버그를 무너뜨렸다.
LA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저스틴 터너의 활약 속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성적 54승 43패를 기록했다. 반면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를 내세우고도 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시즌 성적 57승 39패.
선취점 역시 다저스가 뽑았다. 다저스는 1회 2아웃 이후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2루타에 이어 저스틴 터너가 좌중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워싱턴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진 1회말 공격에서 브라이스 하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다저스가 점수차를 벌렸다. 3회 체이스 어틀리와 하위 켄드릭의 연속안타로 찬스를 만든 뒤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터너가 또 한 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6-1이 됐다.
이후 다저스는 6회와 7회 1점씩 허용했지만 리드를 뺏기지 않고 승리를 완성했다.
4번 타자 3루수로 나선 터너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타수 2안타 5타점 1볼넷 2득점. 곤잘레스도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워싱턴 선발로 나선 스트라스버그는 올시즌 13연승 끝에 첫 패를 당했다. 6이닝 7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6실점. 평균자책점도 2.51에서 2.83으로 올라갔다. 타선 역시 다저스보다 2개 많은 10안타를 때렸지만 응집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3점에 그쳤다.
[저스틴 터너(왼쪽)가 홈런을 때리는 모습.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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