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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붕어빵 딸인 37개월 야무진 똑쟁이 주은이와 함께 친할머니댁을 방문해 붕어빵 3대(代) 가족을 최초로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이천수와 똑쟁이 이주은, 그리고 친할머니가 한자리에 모인 쇼킹한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할머니 댁을 방문하기 전 할머니께 선물할 그림을 그리던 주은이는 아기를 그리며 "이건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야"라는 발언으로 이천수 둘째설을 의심하게 하기도 했다.
할머니댁에 도착한 이천수 가족은 '유전자의 원천' 할머니와 아빠 그리고 주은이 붕어빵 3대가 저녁 장을 보기위해 시장에 갔다. 저 멀리에서도 눈에 확 띄는 붕어빵 3대가 등장하자 시장사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시장 상인은 물론 손님들까지 이천수 3대에 눈을 떼지 못하며 유전자의 어마어마한 힘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엄마를 닮았다고 주장하는 주은이에게는 "아빠를 닮았네~"라는 사람들의 말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오마베'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내내 사람들에게 '할머니, 아빠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은 주은이는 짜릿한 눈빛으로 응수하는 등 주은이의 반응이 이번주 꿀잼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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