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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영구 탈락자가 오늘(22일) 발표된다.
한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22일 오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녹화가 진행된다. 이날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 등 총 10인의 여성 래퍼들 중 첫 영구 탈락자가 발표되는 터라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긴장한 상태라고.
전날 10명의 래퍼들은 1대1 랩 배틀 생중계를 통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이 문자 투표에 참여했고, 그 결과가 영구 탈락자가 결정됐다. 이날 탈락한 첫 주인공은 ‘언프리티 랩스타3’를 떠나게 되며 남은 9명이 다시 대결을 벌여 생존 전쟁을 벌인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10명의 래퍼들 모두 실력이 쟁쟁하다. 지난 녹화나 리허설 등에서 종종 실수를 했던 래퍼들도 1대1 생중계 배틀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제작진과 래퍼들 모두 이번 결과를 가늠할 수 없어 다들 떨고 있는 상태”라고 귀띔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출연하며, MC로는 양동근이 활약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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