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춘시대' 박혜수가 순수한 모습부터 지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펼쳐 놓는다.
박혜수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에서 새내기 대학생 유은재 역을 맡았다.
박혜수는 드라마 '용팔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지 1년여 만에 주연을 꿰차 눈길을 끈다. 유은재는 순진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갖춘 새내기 대학생으로, 마음 속 울분을 하드 고어 게임으로 풀고 특이한 남자 취향을 자랑하는 등 엉뚱 매력까지 지녔다. 엉뚱한 재미를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 터져 나오는 유쾌한 웃음은 '청춘시대'의 관전 포인트. 벌써부터 촬영 현장에서는 박혜수가 유은재와 매우 흡사하다며 높은 몰입도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우로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박혜수에게 '청춘시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자신 역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 시대 청춘 중 한 명으로서, 이번 작품을 통해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여대생이 함께 살며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청춘시대' 박혜수. 사진 = 화이브라더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