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유지태, 아들에게 "흔들린 적 없어" 결백주장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굿와이프' 유지태가 아들에게 진심을 호소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 5회에는 보석으로 석방돼 항소심을 준비하는 이태준(유지태)과 그의 아내이자 변호사 김혜경(전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준은 혜경과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가게 됐고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을 했다. 이어 아들이 준 CCTV 영상을 보게 됐고, 그 안에는 누군가가 들어온 것을 알게 됐다.

태준은 아들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아빠 아니야. 맹세코 아빠 흔들린 적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건 우리 둘만 아는거야. 엄마가 알면 오해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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