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손호준, 정말 착한 청년" 칭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차승원이 손호준의 인성을 칭찬했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비가 와 오리농법 오리들을 논에서 꺼내는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비를 잔뜩 맞아가며 오리들을 하나 둘 꺼냈고 이내 만신창이가 됐다. 나영석 PD는 "오리들이 아주 상전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차승원은 그런 손호준에 "호준이는 정말 착한 청년이다. 바지가 너무 착하고 신발이 너무 착해보인다. 티셔츠도 정말 착해보인다. 색감이 사람은 온화하게 만든다. 그런 청년이다"라며 칭찬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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