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눈물 쏟았다.
24일 오후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선 개그맨 유격 특집이 방송됐다.
높은 난이도의 암벽 레펠 훈련에서 지치고 중간에 멈춰버린 황제성. 아래에선 동료들이 황제성을 격려했다.
이때 허경환이 "가족이 지켜보고 있다!"고 외쳤는데, 이 소리를 들은 황제성은 울컥한 모습이었다. 이후 제작진 인터뷰에서 황제성은 "결정타를 허경환 교육생이 날렸다"며 "집에서 기다리는 아내가 생각났다. 이걸 안 올라가면 가족을 버리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결국 황제성은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