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두산이 화요일 16연승을 질주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화요일 16연승을 달리며 1985년 삼성 라이온즈가 달성한 특정 요일 최다 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시즌 성적 59승 1무 30패로 선두 수성.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보우덴이 노히트 게임 이후 부담을 많이 갖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은 잘 극복하고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며 "(박)세혁이와의 호흡도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6월 30일 NC전 노히트노런 이후 3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던 보우덴은 이날 7이닝 무실점 투구 속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이어 김 감독은 "현재 타선이 유동적이어서 선수들이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장타도 터지고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날씨가 뜨거워지는 이제부터는 집중력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관리를 잘해 컨디션 유지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산은 27일 경기에 유희관을 내세워 시즌 3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넥센은 신재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오른쪽). 사진=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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