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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의 개봉을 기념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27일 아카데미 로카는 "오는 8월 22일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이야기 특강이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제69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페셜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한 '부산행'에 대한 외신의 공통적인 반응은 "단순한 좀비 영화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풍자하는 작품"이라는 의견이었다.
줄곧 애니메이션을 연출하다가 최초로 만든 실사영화이자 상업영화인 '부산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금, 칸 영화제의 열기를 뒷받침하는 일반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곧바로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을 작업하여 8월 개봉 준비중인 '서울역'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이야기 특강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연상호 감독.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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