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이 천안시청 좌식배구팀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7일 천안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천안시 좌식배구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캐피탈은 연고지인 '배구특별시' 천안을 대표하는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을 캐슬에 초대해 좌식배구경기를 하며 서로의 또 다른 배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좌식배구 선수들로 작년에 이어 올해 6월 대구시민 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 좌식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매년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좌식배구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연고지 천안에서 배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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