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누르는 순간 달라져"…남지현, 소녀와 여성 그 경계 [화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남지현의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의 매력과 청순한 여성미를 드러낸 매거진 'OhBoy!'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긍정의 아이콘이자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로 변신할 남지현은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청년 루이 서인국과 첫 호흡을 맞추며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소녀와 여성 그 경계를 오가는 남지현만의 독특한 매력을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했다.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채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매력은 물론이거니와 파자마를 입고 양 가면을 헤어에 얹어 소품으로 활용, 발랄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여러 대의 카메라, 대형견과의 위트 있는 촬영까지 배우 남지현의 새로운 모습들을 담아냈다.

매거진 'OhBoy!'의 편집장이자 포토그래퍼 김현성 실장은 "남지현씨가 스튜디오에 처음 들어섰을 때 한없이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 말투와 표정, 장난끼 가득한 웃음을 가지고 있다가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보여준 감성과 분위기는 특별하고 신선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남지현은 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물론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터널'과 9월 '고산자, 대동여지도'까지 올 하반기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쇼핑왕 루이'는 'W'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남지현. 사진 = OhBoy!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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