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류지혁이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포지션은 2루수다.
두산은 29일 잠실 한화전서 박건우(우익수)-류지혁(2루수)-민병헌(중견수)-김재환(좌익수)-닉 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류지혁의 2번 출전이 눈에 띈다. 그의 2번타자 선발 출전은 24일 잠실 LG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포지션도 유격수가 아닌 2루수. 대신 오재원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28일 고척 넥센전서 가벼운 팔 타박상을 입었다.
[류지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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