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수연(롯데)이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장수연(롯데)은 29일 경상북도 경산 인터불고 골프장(파73, 6736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카이도 MBC 플러스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지현, 정연주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장수연은 전반 10번홀 보기로 출발했다. 그러나 11번홀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12번홀 버디, 17번홀 보기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2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추가, 상승세를 탄 장수연은 7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아냈다. 8~9번홀 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하민송, 김민선, 주은혜, 박결이 4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 박지연, 김지현, 김희망, 박채윤, 최혜용, 홍란, 조정민이 3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장수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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