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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마블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출연할까.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현재 미국 애틀란타에서 한창 촬영이 진행중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애틀란타 필리밍’ 아이디를 쓰는 트위트리안은 스칼렛 요한슨이 애틀란타 촬영장에 스칼렛 요한슨이 왔다고 알렸다.
스칼렛 요한슨은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카메오로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 이 영화는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10대 시절 이야기를 다룬다. 따라서 경험이 많은 어벤져스 멤버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물론, 스칼렛 요한슨이 동료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을 수도 있다.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로건 마샬 그린(팅커러),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가 출연한다. 젠다야 콜맨은 미스터리한 역할을 맡았다.
벌처, 팅커러 외에 또 다른 빌런 카니지가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카니지는 ‘베터 콜 사울’의 마이클 맨도가 맡을 전망이다.
톰 홀랜드의 극중 고등학교 친구로는 이사벨라 아마라, 호르헤 렌더보그 주니어, J.J 토타가 출연한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애틀란타 플리밍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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