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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히어로무비에 등장한 최악의 카메오는 누구일까.
할리우드리포터는 29일(현지시간) 히어로무비에 등장한 워스트 카메오 5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엑스맨 탄생:울버린’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가 차지했다. 라이언 레이놀즈 연기 인생의 ‘흑역사’로 불린다. 상의를 탈의한 채 입이 꿰매진 상태로 등장한 모습은 마블팬들을 경악시켰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과거 인터뷰에서 작가들의 파업 영향으로 대본도 없는 상태에서 촬영장에 도착했다고 회고한 바 있다.
2위는 ‘스파이더맨3’의 베놈(토퍼 그레이스)이 올랐다. 3위는 ‘엑스맨:최후의 전쟁’의 메인 캐릭터가 아닌 모든 배우가 선정됐다. 그만큼 혹평을 받았다.
4위는 ‘엑스맨 탄생:울버린’의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 5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지미 올슨(마이클 캐시디)이 차지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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