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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가 새로운 연인으로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애나벨 월리스와 함께 찍은 ‘미이라’ 리부트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애나벨 월리스는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찍은 촬영장 사진을 올렸다. 톰 크루즈는 애나벨 월리스, 코트니 반스와 어깨 동무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왼쪽에는 제이크 존슨이 자리잡았다.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애나벨 월리스는 ‘미이라’ 리부트를 촬영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둘은 촬영현장에서 연인처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연인관계를 밝히지 않았다. 애나벨 월리스는 현재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교제 중이다.
‘미이라’ 리부트에서 톰 크루즈는 특수부대 군인 역을, 애나벨 월리스는 고고학자 역을 맡았다. ‘킹스맨’의 의족녀로 유명한 소피아 부텔라는 고대 여왕 역을 연기한다. 러셀 크로는 지킬 박사 타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의 캐릭터는 스핀오프로 나올 예정이다.
‘프로메테우스’ ‘닥터 스트레인지’의 존 스페이츠가 각본을 썼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가 알렉스 커츠만이 감독을 맡았다.
2017년 6월 9일 개봉.
[사진 출처=애나벨 월리스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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