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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픽사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국내에서도 250만 관객에 육박했다.
전세계를 뒤흔든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지난달 6일 개봉 이래 개봉 4주차에도 장기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도리를 찾아서'는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국내외 블록버스터들의 박빙 속에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이에 '도리를 찾아서'는 금주 25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더불어 좌석 점유율에 있어서는 경쟁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59.4%를 기록, 남녀노소가 모두 인정한 전천후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했다.
'도리를 찾아서'는 개봉주 예매율 및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및 주말 흥행 1위 기록,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기간 100만 돌파, 개봉 11일만에 150만 관객 돌파에 이어 현재 250만 관객 돌파까지 빠른 속도로 인기를 끌어왔다. 디즈니·픽사만이 할 수 있는 전세대 공감 애니메이션으로서 자리매김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한편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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