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제 영원한 작별이다.
조앤 롤링이 ‘해리 포터’ 시리즈가 끝났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7월 30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 엔드지역에 있는 팰리스 극장에서 열린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공연에 참석해 “나는 ‘해리 포터’가 끝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다음 세대의 연극이다. 나는 이렇게 아름답게 실현된 것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지난 8주간 프리뷰 공연을 거쳐 30일부터 본 공연을 시작했다.
이 책은 연극 대본으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의 19년 뒤 이야기를 다뤘다.
조앤 롤링은 ‘해리 포터’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팬들과 계속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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