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구찌 뱀부가 관능적이고 로맨틱한 매력을 강조한 구찌 뱀부 오 드 뚜왈렛을 출시했다.
구찌 뱀부는 1일 구찌하우스의 시그니처 뱀부 오 드 퍼퓸에서 영감받은 구찌 뱀부 오 드 뚜왈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풍성한 우디 플로럴 향과 화사한 만다린 노트가 함께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존 향보다 가벼운 무드로, 구찌 여성 특유의 관능적이고 로맨틱한 매력을 강조한다.
탑 노트에선 반짝이는 지중해의 시트러스 향이 첫인상을 남기며, 하트노트에선 섬세한 일랑일랑과 부드러운 카사블랑카, 릴리의 화이트 플로럴 향이 이어진다. 베이스 노트에선 정제된 그레이 앰버와 샌달우드가 여성스러운 향을 선사하며, 타히티 바닐라와 퓨어 화이트 머스크 노트가 부드럽고 크리미하게 마무리해준다.
보틀은 향수의 가벼운 무드를 반영했다. 크리스탈 유리 소재를 부드럽게 커팅해 아름다운 곡선을 강조했다. 실버 메탈 캡은 뱀부 모양으로 조각돼 하우스의 특징적인 상징을 돋보이게 했다.
[구찌 뱀부 오 드 뚜왈렛. 사진 = 구찌 향수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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