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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매드타운 조타가 300kg 타이어를 번쩍 들어 올리며 괴력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정백 선수는 "우리가 레슬링 하면 '사점훈련', '사점투혼'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훈련이 있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300kg짜리 타이어를 굴린다"고 답했다.
이에 300kg 타이어 앞에 모인 예체능 팀. 제일 먼저 강남이 도전을 했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타이어.
그러자 조타가 나섰다. 그는 누워있는 타이어를 번쩍 일으켜 세워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에 타이어 앞에 자리를 잡은 강호동. 그는 타이어를 움직여보려 애를 썼으나 결국 실패. "안 된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조타는 "이거 들리던데"라며 또다시 타이어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고, 강호동은 "뭔데 너는?"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 조타의 모습에 부담감이 가중된 강호동은 2차 도전에 나섰다. 진땀을 흘리긴 했지만 결과는 성공. 이에 강호동은 의기양양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매드타운 조타.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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