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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악당 할리 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가 압도적인 자태를 뽐냈다.
마고 로비는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은빛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발산했다.
그는 “나는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을 사랑한다”면서 “할리 퀸은 그렇게 한다. 그녀는 미쳤다”라고 말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할리 퀸이다. 마고 로비는 조커(자레드 레토)를 미치도록 사랑하고, 데드샷(윌 스미스) 등 동료들과 함께 빌런을 제거하는 미션을 끝까지 완수하는 ‘의리’를 지킨다.
짧은 핫팬츠에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캐주얼을 입고 야구배트를 휘두르며 빌런과 대적하는 모습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자레드 레토), 할리 퀸(마고 로비), 데드샷(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등이 등장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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