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밀레가 2016년 F/W 시즌 컬렉션 테마 프래그머티스트를 발표했다.
밀레는 3일 실용적으로 사고하는 자를 테마로 한 2016 FW 프래그머티스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데일리웨어로 손색없지만 하루 일과를 마무리한 후 간단히 야영장비를 메고 백패킹 트립을 떠나기에도 적합하고, 등산뿐 아니라 캠핑, 트레일 워킹,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걸맞은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알록달록한 원색의 사용으로 대변되던 한국형 등산복의 스타일을 벗고, 스포티하고 모던한 감성을 적극 수용했다. 라인 구성에도 변화를 꾀했다. 애슬레저에 특화된 제품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RSC 라인(Relaxed Spirit of Chamonix)을 시티-캐주얼웨어의 성격을 강화한 RSC 어번과 소프트 스포츠를 지향하는 RSC 액티브로 세분화했다.
[프래그머티스트 컬렉션. 사진 = 밀레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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