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FA 포수' 정상호(34)가 1군에 돌아왔다.
LG 트윈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 앞서 정상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LG는 이날 포수 박재욱과 우완투수 유재유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정상호와 우완투수 배재준을 콜업했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 6월 24일 1군에서 말소됐던 정상호는 40일 만에 컴백하게 됐다. 올 시즌 성적은 47경기에 나와 타율 .180 5타점.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387 2홈런 9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정상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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