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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주미의 영화 '덕혜옹주' 스틸 컷이 최초 공개됐다.
박주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덕혜옹주' 속 박주미의 캐릭터 스틸 컷을 최초 선보였다. 그는 영화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미는 덕혜옹주(손예진)의 친모 양귀인 역할에 완벽 빙의한 모습이었다.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연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데뷔 25년 차 여배우의 관록이 느껴졌다.
박주미는 왕실의 여인에 걸맞은 단아한 외모와 품위 있는 몸짓, 안정감 있는 발성과 연기력이 '양귀인' 캐릭터에 그대로 맞춘 듯한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어린 덕혜옹주 역의 배우 김소현과의 모녀 케미도 돋보였다. 그는 김소현과 더불어 손예진의 엄마로 활약,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3일 개봉된 '덕혜옹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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