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민병헌이 4일 LG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민병헌은 담 증세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출전할 가능성도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민병헌을 제외한 채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김재환(좌익수)-닉 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허경민(3루수)-류지혁(2루수)-박세혁(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두산 관계자는 민병헌의 몸 상태에 대해 “목 뒤에 담 증세가 와서 결장한다. 트레이너에 따르면, 내일(5일)은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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