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시래가 성인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신 양동근이 부상으로 제외됐다.
대한농구협회는 4일 “양동근과 오세근이 부상을 입어 김시래, 강상재가 대신 대표팀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양동근(모비스)은 대퇴이두근 부상을 입었고, 오세근(KGC인삼공사)은 진단결과 슬관절 대퇴골 등 부상이 나왔다. 이들을 대신해 김시래(상무), 강상재(고려대)가 최종적으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6 FIBA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다.
▲2016 FIBA 아시아 챌린지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명단
감독 : 허재(대한농구협회)
코치 : 김상식(대한농구협회)
매니저 : 남정수(대한농구협회)
트레이너 : 김보규, 김광남(이상 대한농구협회)
전력분석 : 류상준(대한농구협회)
선수 : 김시래(상무), 김선형(SK), 허훈(연세대), 허웅(동부), 조성민(kt), 이정현(KGC인삼공사), 허일영(오리온), 최준용(연세대), 이승현(오리온), 최부경(상무), 강상재(고려대), 김종규(LG)
[김시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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