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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현수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4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김현수는 연속 안타 행진을 '9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331에서 .330으로 조금 내려갔다.
전날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김현수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완벽한 출발을 했다.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 제임스 실즈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날렸다.
이어 김현수는 다음 타자 매니 마차도의 홈런 때 홈까지 밟았다. 시즌 23득점째.
다음 타석에서도 출루에 성공했다. 2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해 볼 4개를 잘 골라내며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이후 또 한 번 마차도의 홈런으로 이날 2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네 번째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이날만 세 번째 출루.
이후 김현수는 7회초 유격수 뜬공, 9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멀티히트를 완성하지는 못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2회 6득점하며 10-2로 완승,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성적 63승 47패. 화이트삭스는 연승을 이루지 못하며 시즌 성적 53승 58패가 됐다.
[김현수.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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