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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현수와 추신수, 강정호가 안타를 추가했다.
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메이저리그에는 4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나란히 선발 출장해 안타를 때렸으며 최지만(LA 에인절스)은 대타로 나서 볼넷을 얻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제임스 실즈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일찌감치 9경기 연속안타를 달성한 것.
이후 김현수는 2회초 두 번째 타석과 5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으며 이날만 3차례 출루했다. 홈도 2차례 밟았다.
추신수는 결정적인 순간 제 몫을 해냈다. 첫 4타석에서 무안타 2삼진에 그친 추신수는 양 팀이 3-3으로 맞선 1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날렸다. 이후 이안 데스먼드의 적시타 때 결승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3경기만에 선발 출장한 강정호도 안타를 때렸다. 신시내티 레즈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나선 강정호는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작성했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맞상대를 할 수도 있었던 최지만과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는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지만이 9회 대타로 나서 볼넷을 얻어낸 가운데 이대호는 결장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팀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패하며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 8일 코리안리거 결과
김현수: 4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9경기 연속안타)
추신수: 5타수 1안타 1사구 2득점 2삼진
강정호: 3타수 1안타 1볼넷
최지만: 1볼넷
오승환: 휴식
이대호: 결장
[김현수(첫 번째 사진), 추신수(두 번째 사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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