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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원조 디바 장미화가 면연력이 떨어져 각종 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식품을 탐하다'(이하 '식탐') 녹화는 면연력을 주제로 건강한 100세를 누릴 수 있는 회춘 비법을 다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미화는 '식탐'에 찾은 이유를 "4년 전 대상포진을 심하게 앓은 후, 퇴행성관절염, 갑상선 질환 등을 겪어 건강에 이상신호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젊음의 묘약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식탐 전문가 군단인 이경희 한의사와 차은정 약선요리 연구가는 장미화의 식생활 습관과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면역력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경희는 "면역력이 높아야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특히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은 면역력 저하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차은정 약선요리 연구가는 "면역력 향상을 위해선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며 비밀 식품인 '이것'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차은정은 "'이것'을 활용한 소스 역시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고 맛도 좋다"고 소개했고, 장미화는 "정말 맛있다. 주스로 먹어도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장미화는 한국의 원조 디바로 1965년 가수 발굴프로그램으로 데뷔,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안녕하세요', '애상', '어떻게 말할까'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명실공이 대한민국 원조 섹시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50주년이 다되도록 변함없는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는 장미화는 '식탐'에서도 즉석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면연력 향상 비법을 다룬 '식탐'은 오는 9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장미화(위 사진 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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