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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제작 호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9일 '덕혜옹주'는 일일 24만 9,391명을 동원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총 누적 관객은 220만 8,813명으로,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덕혜옹주'는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과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의 박해일을 중심으로 라미란, 정상훈, 백윤식, 윤제문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앞서 박해일은 개봉 1주차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하루하루 지날수록 많은 관객들이 봐주시는데 이게 다 여러분들의 입소문 때문인 것 같다"라며 '입소문의 힘'을 영화 흥행의 주원인으로 꼽았다.
[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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