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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5명의 코리안리거가 경기에 나섰지만 최지만이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했다.
먼저 최지만(LA 에인절스)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서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1-3으로 뒤진 5회초 초구를 노려 가운데 내야를 꿰뚫는 타구를 만들었다. 유격수 에디슨 러셀이 이를 어렵게 잡았고 1루에 재빨리 송구했다.
공과 최지만이 비슷한 타이밍에 1루에 도달했지만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이후 챌린지를 통해 판정이 번복됐다. 최근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한 순간.
이후 7회 1루 땅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69에서 0.174로 소폭 상승했다. 에인절스는 1-5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던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서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파울플라이와 투수 땅볼 3개가 전부였다. 김현수는 연속 안타 행진 마감과 함께 시즌 타율이 0.328에서 0.321로 떨어졌다. 볼티모어도 1-2로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도 부진했다. 이대호는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서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2타수 무안타 이후 6회 무사 만루 찬스서 애덤 린드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56로 떨어졌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서 8회초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역시 7회초 대수비로 나서 1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 10일 코리안리거 결과
최지만: 3타수 1안타 1삼진
김현수: 4타수 무안타
이대호: 2타수 무안타
추신수: 1타수 무안타 1볼넷
강정호: 1타수 무안타 1삼진
오승환: 휴식
[최지만(첫 번째), 김현수(두 번째).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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