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터널'이 흥행 쾌속 질주를 달리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11일 36만 4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5만 9,968명이다.
흥행세에 불을 붙였다. '터널'은 10일 개봉 이후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도 33.2%로 1위다. 개봉 첫 주말(12~14일)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덕혜옹주'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8만 3,364명을 기록, 누적관객수는 258만 2,232명이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3위에 올랐다. 9만 4,72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576만 3,934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600만 스코어를 달성할 전망이다.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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