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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이탈리아)가 1,500m 자유형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팔트리니에리는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1,500m 자유형에서 14분 43초 57을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4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팔트리니에리는 줄곧 여유 있는 레이스를 이어갔다. 중반 이후에는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고, 결국 코너 제거를 약 5초 차이로 따돌려 가장 먼저 처티패드를 찍었다.
팔트리니에리의 뒤를 이어 코너 제거(미국, 14분 39초 48)가 은메달을 수확했고, 카브리엘레 데티(이탈리아, 14분 40초 86)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좌).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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