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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화려하게 데뷔했다.
블랙핑크는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붐바야’와 ‘휘파람’을 열창했다.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약 7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는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가창력을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무대는 최근 사전 녹화된 분량이다. 당시 제니는 춤을 추다 다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무대를 완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YG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인기가요’ 사전 녹화 중 제니가 부상 당했습니다다. 병원에서 응급 처치받고 무대로 다시 복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무사히 녹화마치고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흘린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붐바야’ 리허설 하다 발목을 심하게 접질렀는데 진통제 맞고 끝까지 마무리 했습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제이민, 준케이, 블랙핑크, 현아, 여자친구, 나인뮤지스A, 업텐션, 오마이걸, 비트윈, 몬스타엑스, 투포케이, 아스트로, 승연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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