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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개인 티저에 이어 멤버들간 색다른 조합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엑소는 16일 엑소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LOTTO’(로또) 발매를 기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시크하고 치명적인 개인 티저에 이어 멤버 9명이 색다른 조합으로 만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
이번 흑백 사진 속 엑소 멤버들은 시크한 눈빛과 패션, 강렬한 포즈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활동 곡 ‘Monster’(몬스터)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 ‘Lotto’는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Lotto(로또)에 당첨된 행운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독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소는 오는 18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음원을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는 기존 3집 수록곡 9곡에 타이틀 곡 ‘Lotto’를 비롯한 ‘Can’t Bring Me Down’, ‘꿈 (She’s Dreaming)’, ‘Monster (LDN Noise Creeper Bass Remix)’ 등 4곡을 추가 수록해, 엑소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엑소는 19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Lotto’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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