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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SBS 추석 파일럿 ‘씬스틸러’의 MC로 확정됐다.
SBS 새 예능 파일럿 ‘씬스틸러’는 오는 9월 추석 연휴기간(14~16일) 중 공개될 ‘배우들의 리얼 연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여러 배우들이 모여 연기에 버라이어티를 접목했다.
‘씬스틸러’를 맡은 황인영PD는 “신동엽씨는 ‘동엽신’으로 불릴 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MC다. 신동엽씨가 ‘연기 버라이어티’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줘 감사하다. 다양한 세대, 장르의 씬스틸러 사이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BS ‘씬스틸러’에는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는 연기자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황PD는 “이미 국내 최고의 씬스틸러들이 출연을 확정 짓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적 호감도를 고루 갖춘 연기자들이 함께 ‘연기’라는 소재로 ‘버라이어티’를 하는 것만으로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추석 연휴 기간 중 공개.
[방송인 신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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