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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한효주가 MBC 드라마 ‘W’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 완판녀에 등극했다.
리뽀가 17일 ‘W’에서 한효주가 착용한 가방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극에서 한효주가 착용한 가방은 브랜드의 2016 SS 시즌의 레이디 플럼 버킷백. 복주머니 모양의 숄더 백으로, 데일리 룩에 활용하기 좋다. 또한 트윌 나일론 소재가 쓰여 무게가 가볍다.
관계자에 따르면 극 중 한효주가 착용한 가방은 ‘한효주 가방’이라 불리며 온라인 매장과 면세점을 비롯한 전 유통 채널에서 빠른 속도로 완판됐다. 이후에도 문의가 쇄도해 본사인 프랑스 파리에서 제품을 긴급 공수해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리뽀 마케팅 담당자는 “활발한 국내 마케팅으로 인기를 얻어 본사인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며 “‘W’가 방영되는 남은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효주. 사진 = MBC 드라마 ‘W’ 화면 캡처]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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