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문희준 "필독, 이민우·장우혁보다 춤 잘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힛더스테이지' 문희준이 필독의 춤을 극찬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힛더스테이지'에는 필독의 무대가 공개됐다.

빅스타 리더 필독은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에게 1위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탑독은 절친 호야와 티격태격하며 "고1대 JYP오디션을 봤다. 그 때부터 알기 시작해서 부산에 있는 연습실을 함께 다녔다. 틱틱대면서도 뒤에서 다 챙겨주는, 의지가 되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독은 선과 악으로 나눈 멋진 무대를 펼쳤고 객석에서는 "예전에 이민우, 장우혁을 보는 것 같다"라는 말이 나왔다. 이에 문희준은 "아니다. 이민우, 장우혁보다 훨씬 잘한다"라고 말했다.

또 배윤정은 "미안한데 나이를 물어봐도 되나"라고 물었고 스물다섯 살이라는 말에 "20대한테 설렘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특유의 섹시한 포인트가 있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