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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3집 리패키지 ‘LOTTO’(로또)로 1위 및 트리플 밀리언 셀러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19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그 동안 저희가 들려드린 음악과는 또 다른 장르의 곡이어서 음원 차트 1위를 할거라고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음원이 공개된 후 새벽 1시까지 기다렸다가 차트를 봤는데, 1위를 해서 놀랐고 기뻤다. 엑소엘(팬클럽)은 물론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엑소는 지난 6월 9일 출시된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79만6,085장(8월 17일 기준), 금일 (18일) 발매된 3집 리패키지 ‘LOTTO’(로또)로 37만4,280장 등 총 117만365장의 판매고로 정규 앨범 3장 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수립, 명실상부 최고의 음반킹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관련, 엑소는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니 이번엔 더욱 믿기지 않았다.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 엑소가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고, 그만큼 부담감도 느껴졌다. 앞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음악적으로나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털어놨다.
엑소는 매 앨범마다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 3년 연속 가요 시상식 ‘대상’ 수상 등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 초특급 글로벌 대세다운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지난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리패키지 음원을 공개한 엑소는 타이틀 곡 ‘Lotto’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오전 10시 기준)를 싹쓸이함은 물론, 새롭게 수록된 4곡 모두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 음원과 음반 모두 석권하며 신기록 제조기다운 행보를 이어나갔다.
더불어 엑소는 금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 각종 채널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해진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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