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하주석이 전날 실책을 만회하는 동점 투런을 날렸다.
하주석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회초 1사 1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터뜨렸다.
LG 선발투수 우규민을 상대로 홈런을 날린 하주석은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화가 2-2 동점을 이루는 순간이었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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