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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빅스가 컴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빅스가 출연해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Hades)'의 수록곡 '러브 미 두(Love Me Do)'와 타이틀 곡 '판타지(Fantas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빅스는 콘셉트돌답게 독보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압도했다. 한층 남성다워지고 섹시해진 매력이 시선을 모았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칼군무와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이 인상적인 곡이다. 후렴구에 내지르는 고음과 웅장한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작곡가 임광욱과 라이언 킴(Ryan Kim)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Devine-Channel)이 작곡했다. 또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Keone&Mariel Madrid)가 안무를 맡아 역대급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빅스, 현아, 준케이, 슬리피, 스텔라, 마스크, 레이디 제인, 오마이걸, 우주소녀, 업텐션, 나인뮤지스, NCT127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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