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의 특급 절친으로 그룹 블락비 지코가 뽑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커플만큼 설레는 스타들의 이성친구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스타들의 대박 남사친-여사친 명단 8위에는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올랐다.
이성경은 외모만큼이나 성격까지 시원시원해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으며 "팬분들이 남자 모델들이나 남자 친구들이 많아 부러워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걸그룹 AOA 설현과 열애 중인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이성경의 최강 절친으로 뽑혔고, 지코는 한 토크쇼에서 "여성분들이랑은 원래 안 친했다. 그러다가 이성경이랑 친해졌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이성경은 "작년에 독립을 했다. 논현동 가구 거리서 지코와 다른 친구랑 같이 밥을 먹고 있다고 해 지나가는 길에 들여서 인사를 했다"라고 전했고, 이성경과 지코는 가구점 방문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성경은 "남자로서 느낌이 하나도 없다"라고 고백했고, 지코는 "이성경에 한 번이라도 흔들렸던 게 아니라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