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日 특집, 급여 100% 투자…'피카츄 핵덕후' 만난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능력자들’이 ‘덕후 중의 덕후’를 찾기 위해 떠난 일본 특집을 25일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선 이경규와 은지원, 데프콘이 덕후의 성지인 일본으로 성지순례를 떠난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들은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의 주인공 피카츄를 만날 수 있는 요코하마의 ‘피카츄 대량발생 이벤트’ 축제를 찾았다. 거기서 급여의 100%를 포켓몬스터에 투자하는 ‘피카츄 핵덕후’를 만나 덕력을 검증했다.

만화가 이토준지 만화의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며 SNS스타가 된 이쿠라는 ‘능력자들’에서 최초로 ‘덕밍아웃’을 한다. 이 덕후는 일본의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인물이라고.

더불어 뽑은 물건만 3천개, 환산 가격은 9천만원에 달하는 일본의 ‘인형뽑기 덕후’가 출연해 한국의 인형뽑기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소희짱’과 세기의 인형뽑기 대결을 펼친다.

25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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